이 페이지는 팀 주피터가 개발한 Openhash 기술을 간략히 기술합니다.
블록체인의 토대 기술은 Git 기술입니다. Git 은 특정 데이터로부터 Hash를 추출하여, 이전의 Hash와 새 Hash의 사슬입니다. 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슬 마디 하나가 하나의 Hash입니다.
이전 Hash와 다음 Hash가 서로 물고 물리고 있으므로, 어느 한 마디(Hash)를 빼거나 바꿀 수 없습니다.
Hashing 은 문서를 사슬 마디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문서의 데이터를 Hashing Function에 넣으면, "5d41402abc4b2a76b9719d911017c592"처럼 숫자와 알파벳이 무작위로 조합된 문자열을 낳습니다. 이 문자열을 Hash 또는 Hash Value라 합니다.
문서 내용이 다르면 그것의 Hash도 다르며, 어느 한 Hash로 그것을 만든 원래의 문서 데이터를 역추적할 수 없습니다. 그게 Hash의 용도입니다.
Hash Chain을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로 작성된 문서에서 추출한 Hash를 그 다음에 작성된 문서의 데이터에 더한 뒤, 새로운 Hash를 뽑습니다.
이 과정을 무한히 반복합니다.
마치 사슬처럼, 이전 문서와 새 문서의 Hash가 서로 물고 물리는 형태라 어느 하나를 바꿀 수 없습니다.
이몽룡과 성춘향이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뒤로 하고 찢어지게 되었습니다. 재산 분할을 위해, 지난 3년 간 각자가 번 돈을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으레 그렇듯) 각자가 주장하는 몫이 다릅니다.
Fact 3년 간의 사실
성춘향이 실제 번 돈 = 10 + 20 + 30 = 60
이몽룡이 실제 번 돈 = 30 + 20 + 10 = 60
주장
성춘향이 주장하는 자기가 번 돈 = 20 + 30 + 40 = 90
이몽룡이 주장하는 자기가 번 돈 = 40 + 30 + 20 = 90
누구 주장이 옳은 지 판단할 방법은? 각자 돈을 벌 때마다, 거래 내역에 자신의 인감 도장을 찍고, 인감 증명서를 첨부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게 디지털 서명입니다.
첫 해 10(춘 + 서명) + 30(몽 + 서명) = 40
둘째 해 20(춘 + 서명) + 20(몽 + 서명) = 40
셋째 해 30(춘 + 서명) + 10(몽 + 서명) = 40
그런데 디지털 서명 만으로는 아쉽게도 2% 부족합니다.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인감 도장을 확인해 줄 기관(읍면동사무소 등)이 필요합니다.
몽룡이 춘향 몰래, 혹은 그 반대로 허위 거래와 수입을 살짝 끼워 넣을 수 있으므로, 항상 서로의 거래 내역을 검증하고, 기록해야 합니다..
단, 두 사람이라면 어찌 저찌 될 수도 있겠지만, 2백만 명 혹은 2억 명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서명된 거래가 실제로 발생했는지 또는 중복 사용되지는 않았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거래 내역을 기록하고 검증할 중앙 기관(은행, 정부 등)이 필요합니다. 이 기관이 해킹되거나 조작될 경우 시스템 전체가 무너집니다.
블록체인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2백만 명이 각자의 거래를 기록한다고 가정하면, 2백만 명 중 누구나 2백만 명의 거래 내용을 검증할 수 있게 합니다.
2백만 명의 거래 기록을 모두 기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2백만 명 중에서 100명이 기록했다고 가정합시다.
100명은 제각기 각자가 기록한 장부가 옳다고 주장합니다.
블록체인은 100개의 그 내용이 같거나 다른 장부들 중에서, 사실( Fact) 만을 기록한 장부를 딱 하나만 고르는 매커니즘입니다. 물론, 선택된 장부가 꼭 옳다는 이론적인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아직까지는 틀린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블록체인은 어떻게 옳은 장부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Proof of Work(PoW) 라 불리는 "쌩 노가다"입니다.
모년 모월 모일 모시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게 참이든 거짓이든) 2백만 명의 거래를 기록한 장부를 작성하고, 블록체인 매커니즘에서 참(True)으로 인정받으려면, 땀을 가장 많이, 그것도 가장 빨리 쏟아야 합니다. 그러면, (슈퍼맨이 아닌 이상) 탈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 가짜 장부를 만들어서 한 번쯤 참(True)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슈퍼맨이 아닌 이상) 거듭해서 그럴 수는 없습니다.
즉, 블록체인은 여러 번 반복해서 가짜 장부를 인정받을 수 있는 슈퍼맨은 없다는 믿음입니다.
<참고 1> 블록체인이 참( True) 인 기록을 골라내는 방법
블록체인 매커니즘은 누구나 기록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누군가의 기록은 참과 거짓이 섞여 있거나, 오직 참만 기록되어 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가령, 매일 10명이 10개의 기록을 작성하고, 그 중 오직 참만 기록한 것이 9개이며, 참과 거짓이 섞인 기록이 1개인데, 10개가 무작위로 섞여 있다고 가정합시다.
블록체인은 일종의 뽑기입니다. 10개 중에서 무작위로 하나를 뽑으면 (1) 오직 참인 기록을 뽑을 확률과 (2) 참과 거짓이 섞인 기록을 뽑을 확률은 9:1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10일간 연속으로 거짓이 뽑힐 확률은 0.1의 10승(= 1e-10)입니다.
100일간 연속으로 거짓이 뽑힐 확률은 0.1의 100승입니다.
<참고 2> 이중 지출 문제
이중 지출이 의심되는 거래가 블록체인에서 자동으로 걸러지는 이유는 블록체인의 거래 검증 구조와 네트워크의 합의 메커니즘 때문입니다.
모든 노드의 거래 내역 확인 -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각 노드는 새로운 거래가 들어오면 해당 거래에서 사용된 자금(UTXO, 미사용 트랜잭션 출력)이 이미 이전에 사용된 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동일한 자금이 이미 다른 거래에서 사용된 기록이 있다면, 해당 거래는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자동으로 거부됩니다.
블록에 포함되는 거래의 유일성 - 블록에 포함될 수 있는 거래는 반드시 이전에 사용되지 않은 자금만을 사용해야 하며, 한 번 블록에 기록된 자금은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자금을 두 번 쓰려는 시도(이중 지출)는 네트워크 전체에서 감지되어 블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공개 원장과 네트워크 투명성 -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 내역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중 지출 시도가 발생하면 네트워크의 다른 노드들이 이를 쉽게 감지하고 해당 거래를 무효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각자가 작성한 장부가 참이든 거짓이든, 블록체인 매커니즘에서 참으로 인정받으려면, 땀을 가장 많이, 그것도 가장 빨리 쏟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땀을 흘리는 과정을 채굴(Mining)이라 하는데, 사람이 흘리는 게 아니라, 기계가 흘리고, 밥대신 전기를 먹습니다. 즉, 블록체인은 전기먹는 하마입니다.
한국의 화폐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구현하려면, 원자력 발전소를 100개쯤 더 짓고, 사람마다 손에 기상청 슈퍼컴퓨터를 하나씩 들고 다니며, 집집마다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월급의 90%를 전기료와 컴퓨터 할부금으로 내야 합니다.
블록체인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블록체인 만의 장점과 효용은 대개 사실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블록체인의 주요 효용에 관한 주장들과 그 각각의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탈중앙화 및 신뢰 기반 거래 주장의 오류
"블록체인은 중앙 기관이나 중개자 없이도 거래 당사자 간 신뢰를 구축할 수 있으므로, 거래 상대방 위험을 줄이고, 운영 절차를 간소화하며, 거래 비용을 절감한다"는 주장은 현실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사실과 다릅니다.
인간 신뢰의 본질적 한계
블록체인은 알고리즘과 분산 원장으로 기술적 신뢰를 제공하지만, 인간의 신념과 의도, 거래의 맥락 등 사회적 신뢰까지 완전히 대체할 수 없습니다. 실제 거래에서는 사기, 실물 인도, 계약 불이행 등 블록체인 외부 요인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필요합니다. 즉, 기술만으로 거래 상대방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13.
중개자의 역할 대체 불가
중개자는 단순히 거래를 중개하는 것 외에도, 분쟁 조정, 규제 준수, 사용자 보호,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이 부족하며, 실제로는 관리자가 필요하거나 새로운 형태의 중앙화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
운영 절차의 복잡성과 사용자 경험
블록체인 시스템은 지갑 관리, 키 분실 위험, 복잡한 인터페이스 등으로 인해 일반 사용자에게 오히려 더 높은 진입 장벽과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술 이해도가 낮은 사용자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보다 기존 중개자 기반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15.
비용 절감 효과의 불확실성
블록체인은 거래 검증을 위한 채굴 비용, 네트워크 운영 비용, 저장 공간 부담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실제로는 중개자 수수료 이상의 비용이 들거나, 거래 처리 속도가 느려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25.
외부 데이터 신뢰 문제(오라클 문제)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정보가 현실 세계의 진실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외부 데이터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조작이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블록체인 상의 신뢰가 현실 세계의 신뢰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3.
이러한 이유로, 블록체인이 중개자 없이 신뢰를 완전히 대체하고, 위험과 비용을 줄인다는 주장은 실제 산업 현장과 사회적 맥락에서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데이터 무결성과 보안성 주장의 오류
"블록체인은 분산 저장과 암호화 기술을 통해 데이터의 변조와 해킹을 방지하고, 일단 기록된 정보는 변경이 불가능해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이 보장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블록체인은 분산 저장과 암호화, 합의 메커니즘 등으로 데이터 변조와 해킹을 어렵게 만들긴 하지만, 실제로 변조와 해킹이 가능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권한 탈취 및 정상 거래 위장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권한이 있는 사용자의 키가 탈취되면, 해커는 정상적인 거래로 위장해 자산을 이동시키거나 기록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스템은 이를 정상 거래로 인식해 기록하게 되며, 실제로는 위조 또는 해킹이 발생한 것입니다.
노드 수가 적거나 집중된 네트워크의 취약성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노드 수가 충분히 많지 않거나, 특정 주체가 과반수 이상의 노드를 통제할 경우(이른바 51% 공격), 모든 노드의 데이터를 동시에 변조하거나, 합의 과정을 조작해 기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변조가 감지되거나 복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변조 및 복구 가능성
블록체인도 변조 자체는 기술적으로 가능하며, 변조가 감지되면 다른 노드의 올바른 데이터를 가져와 복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변조 불가능성은 복구 가능성을 전제로 한 주장에 불과합니다. 즉,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변조가 그대로 남을 수 있습니다.
완벽한 보안 부재
분산화, 암호화, 합의 메커니즘 등으로 보안성이 높지만, 완벽한 보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블록체인 시스템의 보안은 사용자의 행동, 네트워크 구조, 소프트웨어 취약점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2.
결론적으로, 블록체인은 변조와 해킹을 어렵게 만들지만, 사용자 키 탈취, 네트워크 집중, 소프트웨어 취약점 등 여러 현실적 요인으로 인해 변조와 해킹이 여전히 가능합니다.
투명성과 추적성 주장의 오류
블록체인에 기록된 모든 거래는 공개적으로 검증 가능하며, 누구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사기나 부정 행위를 줄이고, 자산의 흐름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는 주장은34 사실이 아닙니다. 특히, 지하 경제에서 암호화폐가 선호되는 주된 이유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익명성, 국가 및 금융기관의 통제 회피, 그리고 국제 송금의 용이성 때문입니다.
익명성 및 추적의 어려움
블록체인 주소는 실제 신원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므로, 사용자가 신원을 노출하지 않고 자금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거래 내역은 공개되어 있지만, 여러 번의 전송과 믹싱 서비스(자금 세탁 서비스)를 거치면 실제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58. 이런 특성 때문에 불법 자금이나 세금 회피 목적의 자금이 암호화폐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융기관 및 국가의 통제 회피
암호화폐는 은행 계좌, 신원 확인 등 기존 금융 시스템의 규제를 받지 않고, 국경을 초월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자간 금융정보 자동교환 등 국가 간 금융감시가 강화될수록, 통제받지 않는 자금 이동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더욱 선호됩니다.
국제 송금의 편의성
암호화폐는 전 세계 어디서나 즉시 송금이 가능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의 복잡한 절차나 수수료, 환율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지하경제에서 큰 금액의 자금을 빠르게 이동할 때 유리합니다.
요약하면, 블록체인 거래가 공개되어 있어도 익명성, 추적 회피, 국가 통제의 어려움, 국제 송금의 편의성 등으로 인해 지하 경제에서 암호화폐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감시와 규제를 피하려는 목적이 크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계약과 자동화 주장의 오류
"블록체인은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계약 이행 과정에서 중개자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사기, 위조, 미이행 위험을 줄여준다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기술적, 법적, 사회적 한계 때문에 사실이 아닙니다.
코드의 불변성과 수정의 어려움
한 번 배포된 스마트 계약 코드는 블록체인의 특성상 수정이나 삭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코드에 오류가 있거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경우, 새로운 스마트 계약을 별도로 배포해야 하며, 기존 계약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별도의 조치가 필요합니다12. 이로 인해 실수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안 취약점과 해킹 위험
스마트 계약은 코드가 공개되는 경우가 많아, 공격자가 허점을 파악해 해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2016년 DAO 해킹 사건처럼, 코드의 결함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 계약의 신뢰성 확보에 큰 걸림돌이 됩니다.
트랜잭션 처리 속도 및 비용 문제
스마트 계약의 실행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수수료에 영향을 받습니다. 네트워크가 혼잡할 경우 처리 지연과 높은 수수료가 발생해, 실시간 자동화나 대규모 상용 서비스에는 부적합합니다.
법적·제도적 불확실성
스마트 계약이 실제 법적 계약과 동등한 효력을 가지는지, 분쟁 발생 시 관할과 책임 소재를 어떻게 정할지 등 법적 쟁점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등 기존 법체계와의 충돌 문제도 상용화의 큰 장애물입니다.
외부 데이터와의 연동 한계
스마트 계약은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직접 확인할 수 없으므로, 오라클 등 별도의 중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뢰성, 보안, 조작 가능성 등 새로운 문제가 발생합니다2.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스마트 계약과 자동화는 개념적으로는 혁신적이지만, 실제로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상용화되기까지는 여전히 많은 기술적·법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효율성 및 비용 절감 주장의 류
"블록체인이 중개자 제거, 실시간 거래 처리, 자동화된 검증 등으로 금융, 물류,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주장"은 실제로는 다음과 같은 근본적 한계로 인해 사실과 다릅니다.
확장성 및 속도 한계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를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가 검증해야 하므로, 거래 처리 속도(TPS)가 매우 낮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초당 7건, 이더리움은 15~30건 수준이며, 이는 기존 금융 네트워크(VISA 등)의 수만 ~ 수십만 건에 비해 현저히 느립니다. 거래가 몰릴 경우 승인 지연과 수수료 상승이 발생해 실시간 거래나 대규모 상업 서비스에는 부적합합니다.
에너지 소비 문제
작업증명(PoW) 기반 블록체인은 거래 검증에 막대한 연산과 전력이 필요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연간 전력 소모량이 일부 국가 전체와 맞먹을 정도입니다. 이는 환경적·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비효율성과 저장 공간 부담
모든 노드가 전체 거래 내역을 저장·검증해야 하므로, 네트워크가 커질수록 대용량 저장 공간과 높은 네트워크 비용이 요구됩니다. 이로 인해 시스템 전체의 비효율성이 증가합니다.
실시간 거래 부적합
블록 생성 주기와 네트워크 병목 현상으로 인해 거래 승인까지 수분~수십 분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실시간 결제가 필요한 금융, 유통, 게임 등 서비스에는 구조적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보안성과 확장성의 트릴레마
확장성, 보안성, 분산성 중 두 가지를 극대화하면 나머지 하나가 희생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즉, 대규모로 확장할수록 보안이나 분산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법적·제도적 불확실성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법적 책임, 규제 적용, 데이터 주권 등 제도적 기반이 불확실해 실제 산업 도입과 확산에 장애가 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및 자동화의 취약점
스마트 컨트랙트는 코드 오류, 해킹 등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한 번 배포된 코드는 수정이 어렵습니다. 예기치 않은 동작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한계로 인해 블록체인이 실질적으로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대규모로 실현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는 오히려 도입·운영 비용, 기술적 복잡성, 규제 리스크 등으로 인해 상용화가 제한적입니다.
감사 및 규제 대응 용이
블록체인이 거래 기록을 시간순으로 불변하게 저장하여 기업이나 기관의 감사 및 규제 대응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진다는 주장2은 다음과 같은 현실적 한계로 인해 사실이 아닙니다.
오류·유해 데이터의 영구 기록
블록체인은 한 번 기록된 정보는 삭제나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잘못된 데이터나 유해한 정보가 입력되면 이를 바로잡거나 제거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예: 잊혀질 권리)나 공정 데이터 관리 등 실제 감사·규제 환경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수정·삭제 요구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확장성과 처리 속도 문제
블록체인은 거래가 많아질수록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전체 거래 내역을 모두 저장해야 하므로 대용량 데이터 관리에 비효율적입니다. 이는 대기업이나 기관에서 대규모 거래·데이터를 신속하게 감사·분석하는 데 장애가 됩니다.
변경·업그레이드의 어려움
블록체인 시스템은 구조적으로 변경이나 업그레이드가 매우 어렵고, 모든 참여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감사 기준이나 규제 요건이 바뀔 때 신속하게 시스템을 대응·수정하기 어렵습니다.
외부 데이터 신뢰성 문제
블록체인에 기록된 데이터가 현실 세계의 진실을 항상 반영하는 것은 아니며, 외부 데이터가 잘못 입력될 경우 그 자체로 감사나 규제의 신뢰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롤백 및 오류 복구
해킹, 프로토콜 오류, 내부자 조작 등으로 잘못된 거래가 기록된 경우, 이를 되돌리거나 복구하는 것은 기술적·사회적으로 매우 어렵고, 네트워크 전체의 합의가 필요한 복잡한 절차를 요구합니다.
요약하면, 블록체인의 불변성·투명성은 감사 및 규제 대응에 일부 장점이 있지만, 데이터 삭제·수정 불가, 확장성 한계, 시스템 유연성 부족, 외부 데이터 신뢰성 문제 등으로 인해 실제 현장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감사·규제 대응에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산업 구조 혁신 및 신사업 창출 주장의 오류
블록체인이 기존 산업 내·외부의 협력 확대, 신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소규모·신생 기업의 성장 기회 제공 등 산업 구조의 혁신을 촉진한다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근본적 한계로 인해 사실과 다릅니다.
확장성 및 속도 한계
블록체인은 구조적으로 거래 처리 속도가 느리고, TPS(초당 거래 처리량)가 매우 낮아 대규모 산업 협업·플랫폼에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거래가 몰리면 승인 지연, 수수료 상승, 실시간 서비스 부적합 등 상업적 활용의 장애 요소가 명확합니다.
높은 에너지 소비와 환경 문제
작업증명(PoW) 기반 블록체인은 막대한 전력 소모로 인해 환경적·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논란을 야기합니다.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어려움
블록체인을 기존 산업 인프라에 통합하려면 대규모 시스템 점검, 높은 구현 비용, 전문 인력 확보 등 현실적 장벽이 큽니다. 이로 인해 대기업이 아닌 소규모·신생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로 성장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복잡성과 사용자 경험 문제
블록체인은 기술적 복잡성이 높아, 비전문가나 일반 기업이 쉽게 도입·운영하기 어렵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어렵고, 개인 키 관리 등에서 실수 시 복구가 불가능해 사용자 경험이 오히려 저하됩니다.
불확실한 규제 환경과 거버넌스 문제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미비하고, 규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어렵습니다. 네트워크 내 의사결정 구조도 분산되어 있어, 업그레이드나 분쟁 조정이 매우 어렵습니다.
실질적 성과 부재
토큰 보상 등 블록체인 고유의 메커니즘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 어렵고, 실제로 기존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한 사례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구조적·현실적 한계로 인해, 블록체인이 산업 구조 혁신의 핵심 동력이라는 주장은 아직 실질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참고 1> 상용화 불가
블록체인은 등장한 지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대규모 상용화에 한계가 있는 본질적인 문제점들이 존재합니다.
확장성(Scalability) 한계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를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가 검증해야 하므로, 거래 처리 속도(TPS)가 매우 낮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초당 7건, 이더리움은 15~30건 수준인데, 이는 기존 중앙화 네트워크(예: VISA의 24,000 TPS)에 비해 현저히 느립니다. 이로 인해 거래가 몰릴 경우 승인 지연, 수수료 급등, 실시간 결제가 필요한 서비스에는 부적합하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 문제
작업증명(PoW) 기반 블록체인은 거래 검증 과정에서 막대한 연산과 전력을 필요로 합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연간 전력 소모량은 일부 국가 전체와 맞먹을 정도로 커서, 환경적·사회적 비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의 부재
블록체인은 거래 내역이 공개되어 있어 투명성은 높지만,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계정 주소는 익명이나, 다양한 데이터와의 연관 분석을 통해 개인이 식별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및 복잡성
스마트 컨트랙트는 자동화의 장점이 있지만, 코드 오류나 해킹 등 보안 취약점이 존재합니다. 한 번 배포된 스마트 컨트랙트의 수정이 어렵고, 예기치 않은 동작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거버넌스 및 업그레이드의 어려움
네트워크의 분산 특성상, 시스템 업그레이드나 규칙 변경에 모든 참여자의 합의가 필요해 변화가 느리고 어렵습니다. 이는 신속한 혁신과 호환성 유지에 장애가 됩니다.
법적·규제적 불확실성
블록체인 기반 거래와 스마트 컨트랙트의 법적 책임, 규제 적용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실제 상용화와 대규모 도입에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확장성, 에너지 소비, 개인정보 보호,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거버넌스, 법적 불확실성 등 근본적 문제로 인해 아직 대규모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기술적·사회적·정책적 노력이 병행되어야만 실질적인 해결이 가능합니다.
<참고 2> 암호 화폐의 열기
각종 암호화폐가 인기 끈 이유는?
블록체인은 전기먹는 하마이므로, 현실에 적용할 수 없는 기술임에도, 암호화폐 또는 증표들이 활발히 거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시민의 투기 수요와 검은 돈의 은닉 수요 간의 선순환 효과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특정 암호화폐의 인기가 예상되면, 무수한 소시민들 가운데 일부의 투자 혹은 투기 수요가 생기고, 따라서 시장 가격이 유지되거나 오릅니다.
시장 가격이 유지되거나 오를 것 같으면, 지하 경제의 더없이 좋은 안식처이며, 이는 재차 수요를 부채질합니다.
검은 돈의 수요는 그 가격을 한층 부채질하고, 이는 소시민들의 투기 수요를 더높입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Red Line을 넘어서면, 한 순간에 휴지 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국가는 인류의 집단 지성이 낳은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제안한 오픈해시는 땀을 가장 많이, 그것도 가장 빨리 흘리지 않고서도 참( True)인 장부를 도출할 매커니즘입니다.
블록체인은 참(True) 과 거짓(False)이 섞인 여러 기록들 중에서 참(True)인 하나를 선택하는 매커니즘인데 반해, 오픈해시는 오직 참만 기록할 매커니즘입니다. 그러므로, 선택 과정인 채굴(Mining)이 없으며, 전기먹는 하마도 불필요합니다.
오픈해시는 채굴( Mining)을 국가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시스템으로 대체합니다. 읍면동은 소속 거주민의 경제 활동을 기록하고, 시군구는 읍면동을 기록하며, 광역시도는 시군구를 기록하고, 국가는 광역시도를 기록합니다.
블록체인은 기록을 유지할 기관이 불필요하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기록해야 하며, 다만 그 누군가가 특정 기관이나 개인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오픈해시는 국가가 기록하며, 그 국가는 모든 시민이 제어하고 통제합니다DAWN(Democracy is All We Need).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없으면, 동작할 수 없으므로, 모든 국가에 오픈해시를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원자력은 귀중한 에너지원이기도 하지만, 핵무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시민이 국가 시스템을 악용한다면, 오픈해시도 핵무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민주주의 역량 유무를 막론하고, 모든 국가가 오픈해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는 오픈해시를 국제 표준화하고, 그 관리와 운용을 국제 기구에 위임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한국의 5천만 인구가 각자의 일상 활동을 각자의 일기나 장부에 기록한다고 가정합니다.
각자가 각자의 일기나 장부를 쓰므로, 더러 참인 내용도 있을 것이고, 거짓인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가령, 공부를 1 시간만 하고, 일기에는 2시간했다고 적을 수 있습니다.
한편, 대개의 활동은 상대가 있습니다. 거래는 거래 상대방이 있고, 공부는 책이나 컴퓨터가 상대방입니다.
물건을 사고 파는 두 사람처럼, 거래 당사자가 서로의 기록을 상호 검증한다면, 참(True)일 가능성이 높지만, 반드시 참일 수는 없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합의하여, 가짜 거래나 금액을 쓸수 있습니다.
만약, 5천만 인구의 모든 기록을 서로 연동 또는 연결한 결합 장부를 작성한다면, 어느 한 사람이 거짓을 기록하거나, 이미 기록된 내용을 바꾸려면, 다른 모든 사람들도 함께 거짓을 기록하거나, 혹은 이미 기록된 내용을 수정해야 합니다.
오픈해시는 5천만 인구의 장부를 상호 연동하여 오직 참( True)만 기록 하고, 기록된 내용은 추후에 수정, 변조, 위조, 또는 삭제될 수 없습니다.
오픈해시는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바를 이룰 기술적 방안입니다. 전술한 블록체인 기술의 오류 각각을 해결하는 방법을 간단히 기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탈중앙화 및 신뢰 기반 거래
블록체인은 중앙 기관이나 중개자 없이도 거래 당사자 간 신뢰를 구축할 수 있으므로, 거래 상대방 위험을 줄이고, 운영 절차를 간소화하며, 거래 비용을 절감한다126는 주장은 현실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사실과 다르며, 그 각각에 대한 오픈해시의 해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오픈해시의 해법은 국가 조직 중 하나인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오픈해시 기술에 통합함으로써, 사기, 편법, 바가지, 계약 불이행 등을 원천적으로 제거합니다.
중개자의 역할 대체 불가
중개자는 단순히 거래를 중개하는 것 외에도, 분쟁 조정, 규제 준수, 사용자 보호,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이 부족하며, 실제로는 관리자가 필요하거나 새로운 형태의 중앙화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
탈중앙화는 미신이며, 국가없이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오픈해시는 그 새로운 형태의 중앙화를 국가 그 자체로 상정하며, 그 국가는 민주적(DAWN)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개별 국가는 전횡의 위험이 있으므로, 국제 기구가 관리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중개자는 필요악이 아니며, 가장 공평무사하고 저비용의 중개자는 AI입니다.
그러므로, 오픈해시는 채굴이 없습니다.
외부 데이터 신뢰 문제(오라클 문제)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정보가 현실 세계의 진실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외부 데이터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조작이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블록체인 상의 신뢰가 현실 세계의 신뢰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3.
사회적 신뢰의 이상적인 토대는 숫자이며, 재무제표입니다. 오픈해시는 5천만 한국인의 재무제표를 하나로 결합하고 연동합니다.
데이터 무결성과 보안성 주장의 오류
"블록체인은 분산 저장과 암호화 기술을 통해 데이터의 변조와 해킹을 방지하고, 일단 기록된 정보는 변경이 불가능해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이 보장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블록체인은 분산 저장과 암호화, 합의 메커니즘 등으로 데이터 변조와 해킹을 어렵게 만들긴 하지만, 실제로 변조와 해킹이 가능한 이유와 오픈해시의 해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권한 탈취 및 정상 거래 위장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권한이 있는 사용자의 키가 탈취되면, 해커는 정상적인 거래로 위장해 자산을 이동시키거나 기록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스템은 이를 정상 거래로 인식해 기록하게 되며, 실제로는 위조 또는 해킹이 발생한 것입니다.
블록체인의 생태계 내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그를 적발하고 처벌할 방안이 마땅치 않습니다. 사실 블록체인 기술의 최대 이용자는 지하 경제입니다. 오픈해시는 어ㄴ 한 국가의 경찰과 검찰 기능과 인터폴 기능을 내장함으로써, 사용자 권한 탈취를 즉각적으로 적발 및 처벌할 수 있습니다.
노드 수가 적거나 집중된 네트워크의 취약성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노드 수가 충분히 많지 않거나, 특정 주체가 과반수 이상의 노드를 통제할 경우(이른바 51% 공격), 모든 노드의 데이터를 동시에 변조하거나, 합의 과정을 조작해 기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변조가 감지되거나 복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오픈해시는 기본적으로 국가 단위에 적용하므로, 국가 권력 외에는 노드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DAWN(Democracy is All We Need)입니다.
데이터 변조 및 복구 가능성
블록체인도 변조 자체는 기술적으로 가능하며, 변조가 감지되면 다른 노드의 올바른 데이터를 가져와 복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변조 불가능성은 복구 가능성을 전제로 한 주장에 불과합니다. 즉,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변조가 그대로 남을 수 있습니다.
오픈해시는 변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완벽한 보안 부재
분산화, 암호화, 합의 메커니즘 등으로 보안성이 높지만, 완벽한 보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블록체인 시스템의 보안은 사용자의 행동, 네트워크 구조, 소프트웨어 취약점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오픈해시의 해법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인 국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단, 그 국가는 반드시 DAWN 국가이며, 국제 기구의 관리와 통제 범위 내에 있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은 변조와 해킹을 어렵게 만들지만, 사용자 키 탈취, 네트워크 집중, 소프트웨어 취약점 등 여러 현실적 요인으로 인해 변조와 해킹이 여전히 가능하지만, 오픈해시는 그 각각에 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투명성과 추적성 주장의 오류
블록체인에 기록된 모든 거래는 공개적으로 검증 가능하며, 누구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사기나 부정 행위를 줄이고, 자산의 흐름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는 주장은34 사실이 아닙니다. 특히, 지하 경제에서 암호화폐가 선호되는 주된 이유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익명성, 국가 및 금융기관의 통제 회피, 그리고 국제 송금의 용이성 때문입니다.
익명성 및 추적의 어려움
블록체인 주소는 실제 신원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므로, 사용자가 신원을 노출하지 않고 자금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거래 내역은 공개되어 있지만, 여러 번의 전송과 믹싱 서비스(자금 세탁 서비스)를 거치면 실제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58. 이런 특성 때문에 불법 자금이나 세금 회피 목적의 자금이 암호화폐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픈해시는 국가가 주도하며, 국세청 기능을 통합하므로, 불법 자금의 이동 수단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금융기관 및 국가의 통제 회피
암호화폐는 은행 계좌, 신원 확인 등 기존 금융 시스템의 규제를 받지 않고, 국경을 초월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자간 금융정보 자동교환 등 국가 간 금융감시가 강화될수록, 통제받지 않는 자금 이동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더욱 선호됩니다.
전술한 내용 참조.
국제 송금의 편의성
암호화폐는 전 세계 어디서나 즉시 송금이 가능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의 복잡한 절차나 수수료, 환율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지하경제에서 큰 금액의 자금을 빠르게 이동할 때 유리합니다.
이는 암호화폐의 장점이며, 오픈해시 기반의 디지털 화폐도 그러합니다.
요약하면, 블록체인 거래가 공개되어 있어도 익명성, 추적 회피, 국가 통제의 어려움, 국제 송금의 편의성 등으로 인해 지하 경제에서 암호화폐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감시와 규제를 피하려는 목적이 크기 때문입니다158. 오픈해시 기반의 디지털화폐(DAWN)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 화폐가 갖는 장점은 모두 가지면서 그 모든 단점을 해결합니다.
스마트 계약과 자동화 주장의 오류
"블록체인은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계약 이행 과정에서 중개자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사기, 위조, 미이행 위험을 줄여준다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기술적, 법적, 사회적 한계 때문에 사실이 아닙니다.
오픈해시는 국가 조직인 공정거래위원회와 법원의 역할과 기능을 내장함으로써, 모든 스마트 계약을 관리하므로, 실수나 보안 취약점을 즉각 조치합니다.
보안 취약점과 해킹 위험
스마트 계약은 코드가 공개되는 경우가 많아, 공격자가 허점을 파악해 해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2016년 DAO 해킹 사건처럼, 코드의 결함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 계약의 신뢰성 확보에 큰 걸림돌이 됩니다.
전항 참조
트랜잭션 처리 속도 및 비용 문제
스마트 계약의 실행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수수료에 영향을 받습니다. 네트워크가 혼잡할 경우 처리 지연과 높은 수수료가 발생해, 실시간 자동화나 대규모 상용 서비스에는 부적합합니다.
오픈해시의 거래 속도는 블록체인보다 수만 배 효율적이며(초당 거래 건수 수십 만 회), 국가가 운영 주체이므로, 수수료가 없습니다.
법적·제도적 불확실성
스마트 계약이 실제 법적 계약과 동등한 효력을 가지는지, 분쟁 발생 시 관할과 책임 소재를 어떻게 정할지 등 법적 쟁점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등 기존 법체계와의 충돌 문제도 상용화의 큰 장애물입니다.
전항 참조
외부 데이터와의 연동 한계
스마트 계약은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직접 확인할 수 없으므로, 오라클 등 별도의 중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뢰성, 보안, 조작 가능성 등 새로운 문제가 발생합니다.
오픈해시는 웹( AgentWeb)을 내장하므로, 웹 상의 모든 데이터에 직접 접근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과 자동화는 개념적으로는 혁신적이지만, 실제로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상용화되기까지는 여전히 많은 기술적·법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오픈해시는 이 개념을 현실화할 수 있는 해법입니다.
효율성 및 비용 절감 주장의 류
"블록체인이 중개자 제거, 실시간 거래 처리, 자동화된 검증 등으로 금융, 물류,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주장"은 실제로는 다음과 같은 근본적 한계로 인해 사실과 다르며, 그 각각에 대한 오픈해시의 해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확장성 및 속도 한계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를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가 검증해야 하므로, 거래 처리 속도(TPS)가 매우 낮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초당 7건, 이더리움은 15~30건 수준이며, 이는 기존 금융 네트워크(VISA 등)의 수만 ~ 수십만 건에 비해 현저히 느립니다. 거래가 몰릴 경우 승인 지연과 수수료 상승이 발생해 실시간 거래나 대규모 상업 서비스에는 부적합합니다.
오픈해시의 거래 처리 속도는 사실상 무제한입니다.
에너지 소비 문제
작업증명(PoW) 기반 블록체인은 거래 검증에 막대한 연산과 전력이 필요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연간 전력 소모량이 일부 국가 전체와 맞먹을 정도입니다. 이는 환경적·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오픈해시는 채굴이 없습니다.
비효율성과 저장 공간 부담
모든 노드가 전체 거래 내역을 저장·검증해야 하므로, 네트워크가 커질수록 대용량 저장 공간과 높은 네트워크 비용이 요구됩니다. 이로 인해 시스템 전체의 비효율성이 증가합니다.
오픈해시의 수풀 아키텍처를 참조하여, 어느 한 노드는 해당 노드의 거래 내역만 검증합니다.
실시간 거래 부적합
블록 생성 주기와 네트워크 병목 현상으로 인해 거래 승인까지 수분~수십 분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실시간 결제가 필요한 금융, 유통, 게임 등 서비스에는 구조적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오픈해시의 거래 승인 시간은 오직 통신망의 속도에 의존하며, 5G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1초 이내, 6G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1/1,000 초 단위입니다.
보안성과 확장성의 트릴레마
확장성, 보안성, 분산성 중 두 가지를 극대화하면 나머지 하나가 희생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즉, 대규모로 확장할수록 보안이나 분산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이 오픈해시의 수풀 아키텍처입니다.
법적·제도적 불확실성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법적 책임, 규제 적용, 데이터 주권 등 제도적 기반이 불확실해 실제 산업 도입과 확산에 장애가 됩니다.
오픈해시는 국가가 운용하고, 국제 기구가 관리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및 자동화의 취약점
스마트 컨트랙트는 코드 오류, 해킹 등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한 번 배포된 코드는 수정이 어렵습니다. 예기치 않은 동작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항 참조
이와 같은 한계로 인해 블록체인이 실질적으로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대규모로 실현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는 오히려 도입·운영 비용, 기술적 복잡성, 규제 리스크 등으로 인해 상용화가 제한적입니다. 오픈해시는 블록체인의 전술한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감사 및 규제 대응 용이
블록체인이 거래 기록을 시간순으로 불변하게 저장하여 기업이나 기관의 감사 및 규제 대응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진다는 주장2은 다음과 같은 현실적 한계로 인해 사실이 아니며, 그 각각에 대한 오픈해시의 해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류·유해 데이터의 영구 기록
블록체인은 한 번 기록된 정보는 삭제나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잘못된 데이터나 유해한 정보가 입력되면 이를 바로잡거나 제거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예: 잊혀질 권리)나 공정 데이터 관리 등 실제 감사·규제 환경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수정·삭제 요구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오픈해시는 Zero-Proof Knowledge로 모든 데이터는 오직 해당 데이터의 생성자 또는 소유자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과 처리 속도 문제
블록체인은 거래가 많아질수록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전체 거래 내역을 모두 저장해야 하므로 대용량 데이터 관리에 비효율적입니다. 이는 대기업이나 기관에서 대규모 거래·데이터를 신속하게 감사·분석하는 데 장애가 됩니다.
오픈해시에서 모든 데이터는 오직 그 생성자만 저장합니다.
변경·업그레이드의 어려움
블록체인 시스템은 구조적으로 변경이나 업그레이드가 매우 어렵고, 모든 참여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감사 기준이나 규제 요건이 바뀔 때 신속하게 시스템을 대응·수정하기 어렵습니다.
오픈해시는 국가들의 협의체인 국제 기구(제주 협력 기구, Jeju Cooperation Organization)가 관리합니다.
외부 데이터 신뢰성 문제
블록체인에 기록된 데이터가 현실 세계의 진실을 항상 반영하는 것은 아니며, 외부 데이터가 잘못 입력될 경우 그 자체로 감사나 규제의 신뢰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오픈해시는 오직 참( True)인 데이터만 기록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롤백 및 오류 복구
해킹, 프로토콜 오류, 내부자 조작 등으로 잘못된 거래가 기록된 경우, 이를 되돌리거나 복구하는 것은 기술적·사회적으로 매우 어렵고, 네트워크 전체의 합의가 필요한 복잡한 절차를 요구합니다.
전항 참조.
요약하면, 블록체인의 불변성·투명성은 감사 및 규제 대응에 일부 장점이 있지만, 데이터 삭제·수정 불가, 확장성 한계, 시스템 유연성 부족, 외부 데이터 신뢰성 문제 등으로 인해 실제 현장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감사·규제 대응에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오픈해시는 그 각각의 해법을 제시합니다.
산업 구조 혁신 및 신사업 창출 주장의 오류
블록체인이 기존 산업 내·외부의 협력 확대, 신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소규모·신생 기업의 성장 기회 제공 등 산업 구조의 혁신을 촉진한다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근본적 한계로 인해 사실과 다르며, 오픈해시의 해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확장성 및 속도 한계
블록체인은 구조적으로 거래 처리 속도가 느리고, TPS(초당 거래 처리량)가 매우 낮아 대규모 산업 협업·플랫폼에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거래가 몰리면 승인 지연, 수수료 상승, 실시간 서비스 부적합 등 상업적 활용의 장애 요소가 명확합니다.
전항 참조
높은 에너지 소비와 환경 문제
작업증명(PoW) 기반 블록체인은 막대한 전력 소모로 인해 환경적·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논란을 야기합니다.
전항 참조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어려움
블록체인을 기존 산업 인프라에 통합하려면 대규모 시스템 점검, 높은 구현 비용, 전문 인력 확보 등 현실적 장벽이 큽니다. 이로 인해 대기업이 아닌 소규모·신생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로 성장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오픈해시는 산업 전반을 재조(restructuring)합니다.
복잡성과 사용자 경험 문제
블록체인은 기술적 복잡성이 높아, 비전문가나 일반 기업이 쉽게 도입·운영하기 어렵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어렵고, 개인 키 관리 등에서 실수 시 복구가 불가능해 사용자 경험이 오히려 저하됩니다.
오픈해시는 AI 기술과 결합하는 방법(AgentWeb)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불확실한 규제 환경과 거버넌스 문제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미비하고, 규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어렵습니다. 네트워크 내 의사결정 구조도 분산되어 있어, 업그레이드나 분쟁 조정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오픈해시는 국가가 운영합니다.
실질적 성과 부재
토큰 보상 등 블록체인 고유의 메커니즘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 어렵고, 실제로 기존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한 사례는 전무합니다.
오픈해시의 비즈니스 모델은 AI 신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