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가들이 참여하는 제주 협력 기구(JCO)를 통해, 각국이 AI 교육도시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동으로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각국이 독자적인 AI 신도시 건설 역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보다 깊은 이해를 원하시면, 언제든 세미나를 신청하십시오.
팀 주피터가 작성 중인 이 백서(Whitepaper)는 제주 AI 교육도시의 건설과 운영을 위한 JCO(Jeju Cooperation Organization ) 및 산업별 다국적 컨소시엄을 기술합니다. 이하, 제주 AI 교육도시를 "AI 신도시", "교육도시", "신도시" 또는 "도시"로 지칭합니다. 또한, AI Agent 또는 Agent란 Agentic LLM이며, 사람과 유사하게 지능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또는 Robotics을 의미합니다.
Preface
AI 기술과 Openhash 기술은 어느 한 국가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개선해 나갈 수도 없거니와, 그 효용도 현저히 적습니다. 특히, AI 기술과 Openhash의 실증이 그 목적인 제주 AI 교육 도시는 수천 개 다국적 컨소시엄이 설립할 수천 개 다국적 기업들의 집합입니다. 교육 도시는 그 태생부터 글로벌 도시이며, 장차 각종 글로벌 기술과 표준의 산실이 될 교육 도시를 어느 한 국가가 그 설립과 운영을 전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특히, Openhash 기술은 모든 것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므로, 국가 권력이 악용할 경우, 그 폐해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AI 역시 그러합니다. 더우기, Openhash는 프로토콜이며,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합의(Consensus)이므로, 마치 전기 콘센트처럼, 누구라도 표준을 지키지 않으면, 그의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제주 협력 기구(JCO)는 상하이 협력 기구를 벤치마킹하여, 제주 AI 교육 도시를 필두로, 각국의 AI 신도시에서 개발할 각종 AI 기술과 Openhash 기술의 표준을 정립하고, 각국의 적용과 운용을 관리 감독할 국제 기구를 지향합니다. 무엇보다, Openhash의 기술적 상세(Tech. Spec.)를 작성하고, 그 운영 방법을 표준화하며, 각국의 운영을 모니터링합니다.
제주 AI 교육도시는 다민족 다국적 사회입니다. 문화와 전통, 관습과 언어가 제각각인 시민들 모두가 공유할 사법 입법 및 행정 체제 등 정부 인프라와 교육, 의료, 금융 등 시장 인프라를 수립하여, 제주 AI 교육도시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수년 간의 운영 경험을 축적한 뒤, 장차 각국이 건설할 AI 신도시의 표준 체제로 적용합니다. 그러한 전체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주 AI 교육도시 건설과 운영에 참여할 국가와 기관들을 주축으로 "제주 협력 기구(JCO)"를 설립합니다.
AI City Inc.(ACI)
제주 협력 기구(JCO) 설립을 추진하는 ACI는 한국의 관련 법규에 의해 설립된 주식회사이며, 영리 사업과 비영리 사업을 병행합니다. JCO의 첫번 째 과업은 다양한 국가와 기관들이 공동으로 제주 AI 교육도시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ACI는 제주 협력 기구(JCO) 설립을 주관하는 특수목적법인이며, 한국을 포함하여, 어떤 국가나 기관으로부터 어떤 영향도 받지 않습니다. JCO 설립 뒤에는 모든 권한과 역할을 JCO로 이관하고, ACI는 청산합니다. ACI의 컨소시엄 참여 제안서를 참고하십시오.
왜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에서 유일한 무비자 지역으로, 각국의 기업과 시민들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으며,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치권을 부여받은 자치 행정 단위입니다. 즉, 기존의 한국 법규에 배치되는 각종 사회 인프라를 시험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제반 입법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가령, 전자동 무인 약국이라던가 AI 의사에 의한 원격 의료 시스템을 제주 AI 교육 도시에 시험적으로 적용하려면, 새로운 입법이 필요한데, 국가적으로 무인 약국 및 AI 의사의 진료를 허용하는 입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또한, 제주도는 상주 인구 65만, 방문 인구 30만 전후로 항시 약 100만 인구를 유지하며, 제주 AI 교육도시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우선적으로 시험 적용하고, 각종 필드 테스트를 거친 AI 시스템들을 제주도 전역에 적용해 보기에 적합한 규모입니다. 게다가 한국은 IT 기술이 상당한 수준이며, 5천만 인구의 교육 수준이 높으므로, 교육도시에서 실증을 마친 각종 AI 시스템을 국가 단위에서 적용해보기에 최적의 국가 중 하나입니다.
세계에 단 하나의 AI 신도시만 있다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제주 AI 교육도시는 각종 AI 기술을 실증할 Testbed로 설계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하여, 세계 각국이 건설과 운영에 참여하고, 각종 Test 결과를 공유하며, 그로써 참가국에게 보다 나은 AI 신도시를 자국에 건설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합니다. 한편, 세계 각지에 흩어진 AI 신도시들 각각이 그 잠재력을 100% 발휘하려면, 신도시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과 지식이 원활히 오가야 합니다. 그 첫 걸음은 이들 AI 신도시들이 표준적인 입법 사법 및 행정 체계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하여, 글로벌 신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할 "제주 협력 기구(JCO)"의 설치를 제안합니다.
제주 AI 교육도시는 AI 기술의 효용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증 도시이며, 도시 건설에 참여한 각국의 시민들이 거주할 다국적 도시입니다.
참여 국가들은 교육 도시의 건설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장차 자국에 AI 신도시를 건설합니다.
세계 전역에 산재한 AI 신도시들 간에 지식과 기술의 자유로운 교류를 위해서는 사람과 물자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이들 신도시들의 입법, 사법, 행정 체계를 통일할 필요가 있습니다.
각국이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 입법, 사법 및 행정 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특정 국가나 기관보다 국제 기구가 주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제주 협력 기구(JCO, Jeju Cooperation Organisation)"의 설립을 제안합니다.
제주 협력 기구(JCO)가 수립한 표준적인 입법, 사법 및 행정 시스템은 제주 AI 교육도시에 우선 적용하고, 수년 간의 시험 운용을 거친 뒤, 각국이 자국 내에 건설할 AI 신도시에 적용합니다.
주요 표준 기구로는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JTC 1 (Joint Technical Committee)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 분야의 국제 표준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주 협력 기구(JCO)는 AI 기술의 현실적 적용과 이용과 관련한 국제 표준을 제시합니다. 가령, 공중 화장실의 설치와 운용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표준화된 절차와 방법 등입니다.
표준화의 주요 영역과 대상은 다음을 포함합니다.
입법 표준 - AI 입법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 등
사법 표준 - AI 판사, 검사 및 변호사 보조 시스템의 개발 방법 등
행정 표준 -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의 자동화 방법론 등
의료 표준 - AI 원격 진료 시스템의 구성과 운용, AI 의사 보조 시스템의 Fine-tuning 절차 등
주거 표준 - 온도, 습도 관리. 방범 및 응급 상황 대응 체계 등
교통 표준 - 자율주행 차량과 도로의 형식 등
교육 표준 - AI 교사 및 교수의 역할과 기능, 진로 추천 AI의 Fine-tuning 절차 등
근로 표준 - 사람과 AI의 협업 방식 등
기업 표준 - AI 시대의 기업의 설립과 운용 방식, 상품 개발과 제조 방식 등